[홈가드닝] 옥잠화 성장기 3, 노지월동, 폭풍성장, 새싹, 싱그러운 초록 줄기, 옥잠화 키우기, 화단 꾸미기, 화초, 정원 가꾸기, 초보 가드너, 일상생활, 취미생활, 집꾸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옥잠화를 포스팅합니다!ㅎㅎ
옥잠화는 제가 작년에 모종을 받아서 키우기 시작하다가 여름쯤 백합을 닮은 흰 꽃도 봤었는데요~~
혹시 작년에 올렸던 옥잠화 성장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
angela-love.tistory.com/30?category=917520
angela-love.tistory.com/57?category=917520
씨앗도 받아둔 게 있어서 이번 연도에도 기회가 되면 한번 심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작년에 심었었던 옥잠화가 겨울 내내 줄기랑 이파리도 다 시들고 아무것도 안 남아서 죽은 줄 알았더니..
이제 봄이 되자 초록 초록한 새 줄기가 나오고 있었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뿌리는 흙속에서 잘 살아있었나 봅니다 ㅎㅎ
이렇게 옥잠화는 노지 월동이 된다는 사실이 증명이 되었네요 ㅎㅎ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정말 날이 갈수록 쑥쑥 자라는 옥잠화입니다!
처음에는 이파리가 말려있다가 자라면서 점점 활짝 펴지더라고요~
비 온 뒤에 찍어 본모습입니다~
색깔이 파릇파릇한 게 꽃이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엄청나게 폭풍성장을 하고 있는 큰 줄이 옆에 또 두 개의 줄기나 서서히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ㅎㅎ
바로 옆에는 노지 월동을 한 램즈 이어가 바로 있어서 잘 못 자라는 거 같기도 하고 ㅎㅎ
램즈 이어를 조만간 다른 곳으로 옮겨줄 계획입니다 ㅎㅎ
정말 싱그러운 느낌의 옥잠화입니다 ㅎㅎ
얼마 뒤 보니 처음에 나왔던 이파리가 많이 커져있고 키도 많이 컸더라고요~
생각보다 쑥쑥 잘 자라고 있었어요 ㅎㅎ
작년에 옥잠화를 키웠을 때는 조금 자란 모종부터 키웠어서 처음 이파리가 나오는 과정을 못 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옥잠화가 자라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이번에도 이쁜 흰 꽃이 피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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