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 만들기, 직접 키운 토마토로 스파게티 첫도전, 토마토 파스타, 덴비 그릇, 덴비 헤일로, 새댁 요리, 요리초보, 텃밭 가꾸기, 일상, 요리, 홈쿠킹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키운 토마토를 수확해서
파스타용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요리였지만 생각보다는 간단했는데요~
짠!!
이렇게 신선한 방울토마토+토마토 중간 사이즈의 토마토를 8개 수확? 했습니다 ㅎㅎ
토마토 성장 과정은 따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혹시 지난번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지난번 토마토 성장기 2 포스팅 이후 약 2주 정도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점점 토마토 크기도 커지면서 색깔도 빨갛게 무르익어갑니다~
얼마 뒤 토마토를 재배할 시기가 와서 빨간 토마토는 다 따주었습니다 ㅎㅎ
화분을 옆으로 옮기자 두 개는 그냥 떨어지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뒷마당에서 직접 수확? 해 온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데쳐서
껍질을 까고 씨를 제거해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올리브유에 양파와 마늘을 볶고 데쳐진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같이 섞어주었는데요~
얼마 정도 잘 섞은 뒤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고
다른 냄비에는 끓인 물에 스파게티면을 삶아줍니다!
아 그리고 저는 파스타에 미트볼 대신에 소시지를 넣었습니다.
파스타가 거의 다 완성되었을 쯤에는 바질가루, 오레가노, 올리브유를 넣고
데코로 파스타 위에 파슬리와 파마산 가루를 마지막에 살짝 뿌려주었습니다.
짠!!
이렇게 완성된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로 만든 파스타입니다 :)
요리 할 때 정신 없어서 요리 과정은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ㅎㅎㅎ
확실히 시판용 토마토소스를 사용해서 만들었을 때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맛이 낫습니다!
시간은 좀 더 들긴 하지만 훨씬 더 신선한 맛이 나는 거 같아요~~
생각보다 맛있었던 홈메이드 토마토소스였는데요~
다음에도 한번 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당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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