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뒷마당에서 키우고 있는 우리 집 상추를 소개합니다 :)
이번 여름 때 쯤 옆집 아주머니께서 씨앗을 주셔서 심게 되었는데요~
씨앗을 많이 심었었는데 엄청 더운 날 물주는 걸 깜빡해서.. 많이 말라죽고
몇 뿌리 안 남게 되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그 후에 찍은 모습인데요 ~
이 후로 계속 안이쁘게 위로만 자라더라고요 ㅎㅎ
화분도 너무 좁았던 걸까요 ㅎㅎ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상추재배는 하지 못했습니다 .. ㅎㅎ
그러다가 점점 이파리는 풍성하게 자라지 않더니 꽃대가 위로 길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르지않고 지켜보았습니다 ㅎㅎ
얼마뒤 노란 꽃이 피었는데요~ 생각보다 작고 귀여운 상추꽃 입니다 ㅎㅎ
꽃이 지고 난 자리에는 흰색 솜털?이 생겼습니다 ㅎㅎ
솜털이 있는 상태로 자른 후 말려서 톡톡 털면 씨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시기를 놓쳐서 씨앗을 재배 하지는 못했어요 ㅎㅎ
지난번에 씨앗을 심고 남은 씨로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서
풍성하고 싱싱한 상추 재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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