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바질 키우기, 바질 성장기, 민트과, 바질향, 채소, 초보 가드너, 정원 가꾸기, 텃밭 가꾸기, 화단 꾸미기, Basil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깻잎을 받았을 때 함께 받았던 바질을 포스팅합니다 ㅎㅎ

바질은 민트과로 바질 특유의 향이 참 좋고 요리에도 종종 쓰여서 집에서 많이들 키우시더라고요~ 

 

저는 작년에도 바질을 키웠었는데요~

색이 좀 바래보이고.. 엄청 튼튼하게 잘 자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쉽게 잘 커줘서 파스타 먹을 때 종종 가니쉬로 올려주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작년에 키웠던 바질의 모습입니다 ㅎㅎ

이 사진은 이번년도에 처음에 모종을 받고 나서 화분에 옮겨심기 전에 찍어본모습인데요!

받고 나서 바로 심어줬어야 했는데 며칠 늦어지는 바람에 이파리가 좀 상하고 말랐더라고요... 

제가 몇달 전에는 스위트 바질과 로즈마리 등 허브 종류가 함께 들어있는 키트를 사서 씨앗을 심었는데요~

아직도 싹이 안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실패한 거 같아요..

너무 추울 때 씨앗을 심어서 온도가 안 맞았나 봅니다..

남은 씨앗들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심어볼 예정입니다 ㅎㅎ

이렇게 화분에다가 심어주었습니다!

상한 이파리들은 다 떼어주었어요~

뿌리가 얼른 자리가 잘 잡히고 앞으로 계속 쑥쑥 잘 자라나기를 바라며ㅎㅎ

가장 최근에 찍어본 바질의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뿌리가 잘 잡혀서 이파리들이 계속 풍성하게 늘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간중간 상한 이파리들도 보입니다..

그래도 아랫부분에는 싱싱해 보이는 새로운 이파리들이 자라나고 있어요~

바질이 계속 풍성하게 잘 자라준다면 이번에는 바질 페스토도 한번 만들어볼 예정입니다!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