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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꽃 중 하나인 일일초를 소개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화단 가득 피었었던 화려한 일일초의 모습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올 여름 가을 활짝 피어 있었던 일일초 입니다!

 

 

혹시 지난번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angela-love.tistory.com/27?category=917520

[홈가드닝] 일일초, 빙카 (빈카) 2 성장기, 꽃키우기, 자주색, 흰색, 정원 가꾸기, 식물일기, 취미,

 

꽃이 이제 다 떨어지거나 새로 피어나는 꽃은 확실히 여름에 비해서 작게 피어나고 있어요 ㅎㅎ

화단에 꽃이 곳곳에 피긴 하지만 꽃잎의 크기가 굉장히 작아졌어요!

귀여운 사이즈의 꽃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제 겨울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오래오래 꽃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ㅎ

 

 

이파리 끝부터 점점 시들어가고 있어요~

 

 

 

화려했던 꽃이 피었던 자리에 꽃이 지고 길죽한 두개의 씨방이 생겼습니다!

한 뿌리마다 정말 여러개의 씨방이 생겼었는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ㅎ

 

 

 

씨앗이 여물어가면 씨방안에 검은색 씨앗이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이때 씨방을 채종해 주었습니다 ㅎㅎ

 

 

채종할 때는 놓쳐버리게 되면 조그만 씨앗들이 다 화단으로 떨어지게되어서

다른 씨방들도 여물게 되면 미리미리 따줄 생각입니다!

 

 

며칠 그냥 놔두면 저절로 벌어지면서 씨앗이 보입니다~

 

 

저도 알아서 떨어진 씨앗들을 모아봤는데요~

씨방에 들어있던 씨앗의 크기는 생각보다 엄청 작았어요 ㅎㅎ

 

 

화단에는 아직 여물지 않은 씨방들이 많아서 이제 곧 수확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내년에도 이쁘게 일일초가 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