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틀랜타 여행기 마지막 스토리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놓치셨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저희는 마지막 코스로 애틀랜타 보타니컬 가든에 다녀왔는데요~
꽃이나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곳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가 갔었던 시즌에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가든이 꾸며져 있다고 해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 한 사람당 티켓 가격은 약 $24불 정도 했어요~
입장하자마자 처음으로 봤던 작품은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에 나온 듯 한
테 피티(Te Fiti)의 모습이었습니다!ㅎㅎ 정말 아름다워요ㅎㅎ
다음으로는 공작새와 페가수스가 있었고요~ 정말 정교하고 근사했어요ㅎㅎ
식물이랑 꽃들의 색깔도 다 맞추고 모양도 다 다듬어주고..
완성하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을 거 같았어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강아지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요!ㅎㅎ
강아지의 털 하나하나를 기다란 풀로 정말 잘 표현이 된 거 같아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ㅎㅎㅎ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체셔 고양이와 누워서 자고 있는? 앨리스입니다 ㅎㅎ
사실 저는 더 많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품들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이게 다였습니다 ㅎㅎ
앨리스 보다는 다른 작품들이 더 많았어요! ㅎㅎ
앨리스 가든 전시회라서 관련된 작품들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긴 했어요 ㅎㅎㅎ
보타니컬 가든인 만큼 여러 종류의 예쁜 꽃들과 식물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이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제일 눈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하늘하늘한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ㅎㅎ
제가 지금 집에서 작은 정원을 꾸미고 있는데 ㅎㅎ 이곳에서 처음 보고 나서 반해서 샀었습니다 ㅎㅎ
(자세한 샤스타데이지 식물 일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ㅎㅎ)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해바라기도 많이 있었고요~
핑크 핑크 한 이쁘지만 이름은 모르는.. ㅎㅎ 꽃도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종류들의 꽃과 식물들이 이쁘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유리공예의 세계적 거장이신 데일 치훌리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
전체적인 가든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너무너무 더워서 사실 제대로 다 둘러보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ㅎㅎ
그럼 애틀랜타 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 :)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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