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기대, 이용규 선교사님, 규장, 신앙서적, 기독교서적, 책읽기, 책리뷰, 자기개발

"하나님의 은혜는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며 다면적으로 주어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용규 선교사님의 기대라는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통해 이용규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는데요~

더 내려놓음을 감명 깊게 읽고 나서 그다음으로 읽었던 책이 이 기대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파트로 나뉘어있었는데요~ 

1. 인생의 흉년 - 주님을 향한 갈망으로 채우는 시간

2.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 어려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3. 목마름의 이유 - 두려움에 직면하여 드리는 고백

4. 예비된 선물 - 만남과 채우심의 은혜

안에 글씨 크기도 나름 크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도 중간중간 있어서

더 쉽게 쑥쑥 읽어나갈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용규 선교사님이 실제로 직접 경험했던 일화들도 예를 들면서

어떻게 하나님께 기대어 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고민하고 생각해왔었던 부분들을 정확히 짚어주는 것 같아 

중간중간 책을 읽으면서 와 닿고 감명 깊었었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을 하나하나 주관하시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동행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중에도 그분이 더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만난다"는 책 속 저자의 말처럼

하나님이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에 나의 주관과 나의 욕심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교만과 자만으로 무엇을 결정하고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삶 속의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붙들도 나아가야 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한 것임을 믿는 훈련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내가 필요한 일이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을 믿었기에 모든 과정을 평안히 누리는 게 믿음이라고 생각했다."

결국은 우리가 더욱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바른길로 나아가길 원하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했던 과정이기에

이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이며 축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고통과 고난에 포커스 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들과 축복들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더욱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