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닐 앤더슨, Victory over the darkness, 죠이선교회, 책추천, 책리뷰, 독후감, 신앙서적, 기독교 서적, 책읽기

"하나님이 내 삶에 갖고 계신 목표는 불가능하지도 불확실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어떤 것도 그 목표를 방해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북리뷰를 포스팅해봅니다! 요즘에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게을러져서 독서를 까먹었는데요 ㅎㅎ

이제 2020년도 끝나가고 새로운 해도 다가오니 독서를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북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하는 책은 제가 지난번에 읽었던 닐 앤더슨의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입니다!

오래전 책을 선물 받게 되어서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저에게 유익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문장이나 생각했던 것들을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ㅎㅎ 

 

 

불안정한 미래와 불안 

우리는 요즘 (특히 COVID-19으로 인해) 더욱더 미래가 불안정하고 불안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딱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 중심이 흔들리지 않을 때에 우리는 불안정하고 불안한 미래를 소망과 희망, 비전, 그리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갖고 계신 계획과 목표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고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기에

하루하루 힘들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목표를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게 된다면

우리는 이 어둡고 악한 세상을 기쁨 아래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나의 "identity"가 무엇인지,  우리는 어디에 속하는지를 정확하게 짚어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과 육체로 이루어져 있음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삶 속에서의 실천 방법, 영적인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의 예를 들으며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나의 신분은 "나+그리스도 = 내 모든 것이자 존재 의미"라고 설명하며 

내가 이 땅에서 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인 나의 신분은 이 땅에 속하지 않기에

세상이 추구하는 화려한 것들에 목매이거나 그것들로 인해 흔들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통해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 (나의 영광이 아닌)으로 돌리는 것이 나의 할 일이자 소명입니다.

 

느낀 점 

결국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써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일.

그것이 내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인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궁극적인 나의 아이덴티티와 존재 이유를 생각해 봤을 때 이 땅에서 추구되는 모든 것들은 다 작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것들을 올바른 곳에 사용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리는 일은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목표와 삶의 방향이 어떠한 것이던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계획하신 것, 목표하신 것, 원하시는 것과 일치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이만 짧은 북리뷰를 마칩니다! 

그럼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