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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여행] 칸쿤 신혼여행 허니문 4 르블랑, 올인클루시브, 플로팅 요가, 인피니티풀, 스파, 에그베네딕트, 트러플 스프, Lumiere, Terraza, Bella

여행 블로그

by AngelaLove 2020. 7. 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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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칸쿤 신혼여행 마지막 스토리를 포스팅합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Le Blanc 호텔에서의 추억을 마지막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 

저희 부부는 호텔 앞에 있는 에메랄드빛 바닷가에서 놀았는데요~

물 색깔이 너무 아름답고 맑아서 밑에까지 다 보였었습니다 ㅎㅎ

호텔 안에 있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했는데요~

여기서는 놀이공원에서 파는 것처럼 카트에서 츄로스를 주더라구요 ㅎㅎ

츄러스 안에 들어가는 필링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둘 다 맛보고 싶어서 크림과 초콜릿 맛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ㅎㅎ 

달달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았어요 ㅎㅎ

 

야외 수영장 바로 옆에는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남편은 스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저만 하고 왔습니다 ㅎㅎ

호텔 예약할 때 받은 리조트 크레딧을 쓸 수 있어서 돈은 얼마 안 냈어요 ㅎㅎ

저는 가장 저렴한 Oxygen Facial Massage를 받았는데요~

원하는 대로 바디 마사지나 여러 종류의 얼굴 마사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스파 리조트답게 내부 스파 시설이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 

만약 이 곳에 가게 되신다면 스파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확실히 피부가 보송보송해지고 깨끗해진 느낌이었어요 ㅎㅎ

뭐.. 애프터 케어가 더 중요하긴 하지만 ㅎㅎ 

아쉽게도 사진은 찍어둔 게 없네용 ㅜㅠ

저희는 Lumiere 프렌치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갔는데요~

양은 좀 작게 작게 나왔지만..ㅎㅎ 플레이팅이 예쁘고 음식도 다 맛있었습니다!! 

육회 스타일 음식 ㅎㅎ 

넘 맛있어서 한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ㅎㅎ

샤프란이 들어간 리조또와 다른 해산물 요리들을 몇 개 시켰는데요~

이 디저트는 어항 같이 생긴 그릇에 담겨 나와서 특이했어요 ㅎㅎ

눈으로 먹는 디저트였습니다 ㅎㅎ

안에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생겼었어요 ㅎㅎ

사람들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그다음 날 호텔 안에 있는 Terraza라는 곳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요~

저는 에그 베네딕트와 트러플 향이 들어간 스프가 젤 맛있었어요 :) 

아 그리고

이 곳 르블랑에서는 원하면 플로팅 요가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그 당시 신청했던 사람은 저랑 다른 분 딱 두 명뿐이어서 

좀 당황했긴 했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요가 강사분이 직접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었는데요~

저는 여기서 처음 플로팅 요가를 시도해봤는데 재밌었습니다!!

물 위에서 하는 요가라 확실히 중심잡기는 힘들었어요 ㅎㅎ

하지만 인피니티풀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플로팅 요가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Bell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는데요~

이 곳 또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짧게만 느껴졌던 3박 4일의 여행이 훅 지나갔었는데요

마지막 날은 진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ㅠㅜ 언젠가 다시 재방문할 그날을 기대하며 ㅎㅎ

 

그럼 이만 칸쿤 여행기를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ㅏ :)

혹시 이 전 칸쿤 포스팅을 보지 못하셨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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