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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여행] 칸쿤 신혼여행 허니문 1 The Grand At Moon Palace, Travola, Le Chateau, Cusco, Sunrise, Nizuc, Cancun, honeymoon

여행 블로그

by AngelaLove 2020. 6.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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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많이 더워지고 해서 시원한 바닷가가 생각나는 김에.. ㅎㅎ

작년에 신혼여행으로 갔던 칸쿤을 주제로 여행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저희는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멕시칸에 위치한 칸쿤으로 7박 8일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계획한 7박 8일 중 반은 The Grand At Moon Palace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호텔 예약할 때 허니문이라고 했더니 체크인할 때 허니문 패키지로

허니문 디너 예약권과 커플티를 받았어요~ 

 

호텔 안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제일 처음으로 Travol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음식은 거의 다 무제한이라서

한 끼마다 엄청나게 많이 주문하고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트러플오일 파스타 
오징어 먹물 파스타 

제가 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이 레스토랑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호텔 안에 맛있는 디저트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호텔 안에 있는 광장에서 Mexican Festival을 해서 들렸는데요~

이 곳 또한 지난번 소개해드린 텍사스 Historic Market Square와 느낌이 비슷했었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영화 코코의 캐릭터들도 있었습니다ㅎㅎ  

멕시코 마리아치 

멕시코 길거리 음식도 있었고 라이브 공연도 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꽤 볼만했습니다!

 

저녁으로 Le Chateau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갔는데요~

여러 가지 해산물들을 시켰는데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참고로 The Grand At Moon Palace에 숙박하게 되면

같은 계열사인 Sunrise, Nizuc 리조트 시설과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구경 다니다가 Sunrise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ㅎㅎ

리조트 안에 있는 기념품샵도 구경했어요~ 

Cusco라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뷔페 스타일이었고 예쁜 디저트들도 많았습니당~!

저희는 9월에 갔는데 마침 갓 태어난 아기 거북이를

바닷가에 놓아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해보았는데요~

정말 손가락만 한 아기 거북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하늘이 너무 이뻤던 칸쿤 ㅎㅎ 

결혼식 준비로 피곤하고 긴장했던 터라 남편 말대로 마음껏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칸쿤으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혹시 결혼 계획 중이신 분들 중에 코로나 이후 신혼여행지를 정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곳 보다 편하게 쉴수 있는 휴양지 적극 추천드려요~!!

정말 힐링 타임이 되는거 같아요~!  그럼 이어지는 Part 2. 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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