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칸쿤 신혼여행 허니문 1 The Grand At Moon Palace, Travola, Le Chateau, Cusco, Sunrise, Nizuc, Cancun, honeymoon
요즘 날씨도 많이 더워지고 해서 시원한 바닷가가 생각나는 김에.. ㅎㅎ
작년에 신혼여행으로 갔던 칸쿤을 주제로 여행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저희는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멕시칸에 위치한 칸쿤으로 7박 8일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계획한 7박 8일 중 반은 The Grand At Moon Palace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호텔 예약할 때 허니문이라고 했더니 체크인할 때 허니문 패키지로
허니문 디너 예약권과 커플티를 받았어요~
호텔 안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제일 처음으로 Travol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음식은 거의 다 무제한이라서
한 끼마다 엄청나게 많이 주문하고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제가 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이 레스토랑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호텔 안에 맛있는 디저트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호텔 안에 있는 광장에서 Mexican Festival을 해서 들렸는데요~
이 곳 또한 지난번 소개해드린 텍사스 Historic Market Square와 느낌이 비슷했었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영화 코코의 캐릭터들도 있었습니다ㅎㅎ
멕시코 길거리 음식도 있었고 라이브 공연도 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꽤 볼만했습니다!
저녁으로 Le Chateau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갔는데요~
여러 가지 해산물들을 시켰는데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참고로 The Grand At Moon Palace에 숙박하게 되면
같은 계열사인 Sunrise, Nizuc 리조트 시설과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구경 다니다가 Sunrise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ㅎㅎ
리조트 안에 있는 기념품샵도 구경했어요~
Cusco라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뷔페 스타일이었고 예쁜 디저트들도 많았습니당~!
저희는 9월에 갔는데 마침 갓 태어난 아기 거북이를
바닷가에 놓아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해보았는데요~
정말 손가락만 한 아기 거북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하늘이 너무 이뻤던 칸쿤 ㅎㅎ
결혼식 준비로 피곤하고 긴장했던 터라 남편 말대로 마음껏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칸쿤으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혹시 결혼 계획 중이신 분들 중에 코로나 이후 신혼여행지를 정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곳 보다 편하게 쉴수 있는 휴양지 적극 추천드려요~!!
정말 힐링 타임이 되는거 같아요~! 그럼 이어지는 Part 2. 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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