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은 제 화단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ㅎㅎ 램즈이어를 소개하려고 해요~~ :) 램즈이어는 이 식물의 잎사귀가 마치 어린양의 귀처럼 부들부들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만져보면 촉감이 정말 부드럽고 좋아요! 마치 벨벳 소재의 원단을 만지는 느낌이에요. 계속 만지게 된다는 ㅎㅎ 처음 엄마께 모종을 받고 나서 심은 후 몇 달뒤 꽃이 핀 모습입니다 ㅎㅎ 꽃 자체는 정말 작은 진핑크+보라색 이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꽃보다는 잎사귀가 더 맘에 들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식물 같아요 ㅎㅎ 아 그리고 램즈이어 잎사귀는 꽃다발을 만들 때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꽃다발 안에 들어있으면 부케가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여요~ ㅎㅎ 근데 이 램즈이어에는 꿀벌들이 정말 많이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램즈이..

정원 가꾸기 2020. 7. 24. 13:58

오늘은 제가 가꾸고 있는 꽃 중 하나인 접시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저는 엄마께서 모종을 주셔서 몇 달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키가 쑥쑥 커가고 있어요 ㅎㅎ 접시꽃은 6월에서 9월 사이까지 꽃이 핀다고하는데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집 접시꽃 꽃봉우리들도 계속 올라오고 새로운 꽃이 계속 피는 중입니다 :) 접시꽃은 빨강, 분홍, 흰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피는데요~ 저희집 접시꽃은 여린 분홍색으로 피었어요~~ 처음 접시꽃 모종을 심고 나서 몇 달 뒤 꽃봉오리가 나온 모습입니다! 정말 탐스럽게 생겼어요 ㅎㅎ 이제 막 꽃이 피려고 하는 모습이에요 ㅎㅎ 신기하게 맨 밑에 꽃이 먼저 피었어요~ 근데 이 접시꽃은 이파리에 계속 노란 반점이 생기고 계속 반점이 퍼지다가 결국 말라서 죽더..

정원 가꾸기 2020. 7. 18. 14:42

오늘은 제가 집에서 키우고 있는 꽃 중 하나인 일일초를 소개하려고 해요~~ 일일초는 빙카 혹은 빈카라고도 하고 페리 윙클 이라고도 하다고 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집 앞에 조그만 화단이 있는데요~ 거기서 키우고 있는 아이입니당. :) 작년에 집주인 분께서 화단 가득 심어두었던 일일초였는데요~ 작년에 꽃이 지고 거기서 난 씨앗들이 심겨서 다시 꽃을 폈네요 :) 일일초는 원래 일 년생인데 정말 너무 신기해요 ㅎㅎ 자연의 신비 ㅎㅎ 오늘 오후에 물 주고 나서 찍은 모습이에요! 무슨 색깔의 꽃이 필까 엄청 궁금했었는데 진한 분홍색이었어요~!! ㅎㅎ 몇 주 전부터 이렇게 조그만 새싹들이 여러 개가 올라왔는데 처음에는 잡초인 줄 알고 그냥 다 뽑아버리려고 했어요 ㅎㅎ 근데 이파리가 반들반들하고 뭔가 잡초는 아닌 ..

정원 가꾸기 2020. 7. 16. 10:47